- 【 앵커멘트 】
재개발로 반 토막이 난
장위전통시장은
도시재생 후보지에 선정돼
다시금 희망의 싹이 틔고 있습니다.
최종 사업지에 선정되기 위해선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겠죠.
최근에 주민과 상인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시장 앞거리가
오랜만에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먹거리와 공예 등
상인들이 마련한 체험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한편에 준비된 무대에선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솜씨를 뽐냅니다.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입니다.
【 인터뷰 】
김미숙
성북구 장위동
【 VCR 】
지난 5월,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에 선정돼
새로운 희망이 싹 트고 있는 장위전통시장.
최종 사업지에 선정되기 위해선
주민과 상인의 소통과 참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마을과 시장이 상생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날 열린 축제 또한
주민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 현장녹취 】
길희봉
주민들이 나서서 같이 해보자는 한마음 한뜻이 이뤄져야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야 된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VCR 】
'장위마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된 주민과 상인들.
소통방 개소와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초석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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