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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동구에서 '행복플러스 봉사단'이 출범했습니다. 【 VCR 】 지난 12일, 강동구청에서 행복플러스 봉사단 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엔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할 이불과 가재도구 등의 기부품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조직한 봉사단체로, 강동구 내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조직됐습니다.

2019/11/13
박영찬 기자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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