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를 통해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대북지원'입니다.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북한을 도울 수 있는
대북지원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대북지원사업자 지정 제도는
투명한 대북지원사업을 위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동안 지자체는
사업자로 지정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규정이 개정되면서
첫 사업자로 서울시가 지정된 건데요.
통일부는
북한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투명하게 물자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서울시가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인천과 경기도도
현재 대북지원사업자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정부는
지자체의 독자적인 대북지원이
자리를 잡게 된다면
남북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상태라
지자체 주도의 남북교류가 활성화되기까진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네요.
다음 키워드는
'지하철 성범죄' 입니다.
지하철은
대표적인 성범죄 발생 장소 중 하나죠.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지하철에 신고된 건수만
약 7천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성범죄가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지하철 2호선.
5년간 총 2천건이 넘는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성범죄가 유독 많이 신고되는
지하철역도 있는데요.
노선 3개가 겹쳐있고
주변에 대형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터미널역입니다.
2016년 이 후부터
4년 연속 성범죄 발생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노량진과 여의도, 사당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고율이 높은 곳은
대부분 이용객이 많고
혼잡한 곳인데요.
경찰이 단속 인원을 늘리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현실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
'강남'입니다.
서울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는 어딜까요.
바로 '강남'입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직장인 42%가
강남을
가장 일하고 싶은 곳으로 뽑았는데요.
교통편이 좋다는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특히 강남 내에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인근을 가장 선호했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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