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멘트 】
강남구 을 선거구의
최대 화두는 교통문젭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과
3선 의원을 지낸
미래통합당 후보가
해결사를 자처했습니다.
TV토론회에선
위례~과천선의
역사 유치 문제를 화두로
열띤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강남과 성남을 잇는
밤고개로가 확장됐지만,
여전히 대중교통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재대로 역시 출퇴근시간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개포와 일원, 수서, 세곡동을
선거구로 하는 강남 을지역
후보들이 교통문제 해결을
역점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최대 화두인 위례~과천선
착공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현장음 】
전현희
후보 / 강남을 (더불어민주당)
당선된 이후에 2년 만에 국가시행사업으로 확정을 시켰고요. 2019년에 서울시 용역을 마치고 올해 말에 국토부의 승인절차만 남았습니다. 사실상 위례과천선 사업은 거의 다 완성이 됐고 이제는 착공만 남았습니다.
【 현장음 】
박 진
후보 / 강남을 (미래통합당)
경제성 문제도 1단계의 과천~양재 구간을 따로 검토하게 되면 과천신도시 기여금으로 풀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2단계 구간 우리 구간이죠. 강남을 지역 구간은 경제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주민들이 원하시는 역도 더 빨리 지을 수 있는겁니다.
【 기 자 】
4개냐, 5개냐
위례과천선 역사 문제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 현장음 】
박 진
후보 / 강남을 (미래통합당)
위과선 신설 아직도 기약이 없습니다. 홍보 내용을 보면 서울시 용역안에 노선에 대해서 국토부로 넘어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수막에 5개 공약을 거셨는데, 제가 파악하기로 서울시에는 역이 4개 생기는 것이고 그중에 하나는 수서역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3개인데…
【 현장음 】
전현희
후보 / 강남을 (더불어민주당)
제가 약속드리고 주민들께서 저한테 요청해주신 이 모든 역이 저한테 있어서는 정말로 소중한 그런 역들입니다. 얼마나 불편하셨으면 주민들께서 그렇게 호소를 해주셨나 생각을 하고요. 가능하면 이 모든 역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서 만들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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