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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첫단계로 다음달 3일까지 구민 참여단을 모집합니다. 활동분야는 도시공간·안전과 일·돌봄, 환경·건강 등 4가지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불편사항을 발굴, 개선안을 제안합니다. 구민 참여단은 임기 2년으로 참가자에게는 예산범위 안에서 활동수당을 지급합니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를 정비한 용산구는 오는 7월까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추진합니다.

2021/01/22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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